OZMA 140SHW

왼쪽부터, DNS 핑크 / DNS 정어리 / DNS 멸치 / 야광핑크
DNS라는, 신형 홀로그램을 적용한 컬러입니다.
매년 느끼지만, 대략 5월~7월의 왕돌.
아쉽게도 플로팅 펜슬에는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싱킹 펜슬을 넣어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반응해주는 부시리들!!
플로팅 펜슬을 멋지게 때려주면 참 좋겠습니다만,
수면까지 올라오긴 싫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녀석들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한 부분.
기존의 115SHW 모델이 무게 자체는 그렇게 무겁지 않아도 텅스텐 웨이트의 고비중으로 어느 정도 상황을 커버해주긴 했지만..
조금 바람이 불어서 배가 밀리거나 조류가 조금 빠른 경우 바닥층 공략이 수월하진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CB ONE 측과 상의하여, 140mm 모델의 고비중 모델을 기획하고 여러 차례의 실제 테스트에 이어 신제품으로 100g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네요.
2025 초여름부터 프로토 모델로 조금씩 사용해본 결과, 특히 조금 깊은 수심대 (40~50m) 바닥을 공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줬습니다.
바닥층을 공략해야 하는 경우, 현재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어떠한 싱킹 펜슬보다도 더 효율적인 침상 속도로 수중의 부시리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야.... 이거 빨리 가라앉으면 그만큼 밑걸림도 심한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트레블 훅 세팅이 아니라 헤드쪽의 싱글 어시스트 세팅과 오히려 명확한 바닥 터치감으로 밑걸림은 훨씬 편하게 회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OZMA 140SHW
길이 : 140mm
무게 : 100g
추천 훅 : 싱글 어시스트 세팅 (EX-Assist hook 11/0-5cm 추천)
이번 제품은 기본 트레블 훅이 미장착된 상태로 출시합니다.
대형 부시리와의 파이팅 안정성과 밑걸림 등의 요소로 싱글 어시스트 훅을 추천하고 있고, 실제 유저들도 싱글 어시스트 세팅 사용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굳이 트레블을 장착해서 출시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도 있구요.

기존 모델인 115SHW와 140SHW 모델의 비교

라인아이 자체도 사이즈를 키워서 스플릿링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훅 세팅은 오즈마 115SHW 에서 익숙한 방식입니다. 오션웍스 관리자의 추천 세팅입니다.
바늘은 다른 것보다도, CB ONE의 EX-ASSIST HOOK을 추천.
한국의 왕돌 스페셜 세팅으로 오션웍스 특주 사이즈인 11/0-5cm 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스플릿 링은 P-43의 8번까지 넉넉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더 큰 스플릿 링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칼럼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 기준으로 P-43 출시 전의 칼럼입니다.
2025 현재는 P-43의 출시로 위 사진과 같이 조금 더 간편하게 세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싱킹 패턴 자체가, 물 위에 뜨지 않는 작은 베이트 패턴이기 때문에, 되도록 섬세한 액션 연출을 위해 무거운 도래 사용보다 용접 링을 사용하여 연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리바스의 오션 레코드 기준 ~140LB 정도까지는 용접 링 6번, 150LB 이상은 7번 사용을 권장합니다.
작은 사이즈 대비 텅스텐 웨이트로 인한 고비중 모델이기 때문에,
침강속도가 꽤 빠르고, 빠른 조류에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순간적인 보일링 상황에도 굳이 플로팅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있고
폴링시 전체적으로 수평 자세를 유지하며 폴링시킬 수 있어서
사용하던 그대로 캐스팅하여 스키핑시키거나 보일링 주변에서 폴링시키는 것으로 입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도 2024년 시즌, 오즈마 115SHW의 싱글 세팅으로 150cm 오버의 대부시리를 샛짬 15미터 정도의 수심에서 안정적으로 랜딩할 수 있었습니다.

밑걸림도 가장 적고, 혹시 바늘이 바위에 걸린 경우 합사 8호 이상 세팅에서는 바늘만 뻗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루어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제대로 고기 입에 후킹되는 경우에는 강도의 문제는 없습니다)
액션법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수심층까지 가라앉히고 나서 속도를 조정하며 그냥 감기도 유효하고,
플로팅 펜슬의 다이빙 액션과 같은 방식으로 느릿하게 슥 끌어주고 로드를 되돌리며 슬랙을 감는 방식도 좋습니다.
관리자의 경우 후자의 액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NS 정어리 컬러

DNS 멸치 컬러

DNS 핑크 컬러

야광 핑크 컬러
야광 핑크의 경우, 물이 탁해지는 상황이나 작은 오징어 베이트의 상황을 위해 오션웍스에서 CB ONE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제작한 컬러입니다.
오즈마 시리즈 최초의 야광 컬러이며, 사실은 오션웍스 커스텀 컬러로 하고 싶었으나... 수량의 압박으로 포기하려는데 CB ONE에서 정규 컬러 라인업으로 런칭해 주었습니다.

약간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DNS 핑크와의 비교샷입니다. (사진은 115SHW 모델입니다만, 140도 똑같습니다)
비늘 문양으로 야광을 배치하여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발광을 실현했습니다.
확실히 어필이 일반 컬러보다는 강한 것인지.. 115SHW 모델도 그렇고 140SHW의 프로토에서도 그렇고, 특정 상황에서 반응이 조금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B ONE에서도 마음에 들었는지, 지그 컬러로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OZMA 140SHW

왼쪽부터, DNS 핑크 / DNS 정어리 / DNS 멸치 / 야광핑크
DNS라는, 신형 홀로그램을 적용한 컬러입니다.
매년 느끼지만, 대략 5월~7월의 왕돌.
아쉽게도 플로팅 펜슬에는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싱킹 펜슬을 넣어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반응해주는 부시리들!!
플로팅 펜슬을 멋지게 때려주면 참 좋겠습니다만,
수면까지 올라오긴 싫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녀석들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한 부분.
기존의 115SHW 모델이 무게 자체는 그렇게 무겁지 않아도 텅스텐 웨이트의 고비중으로 어느 정도 상황을 커버해주긴 했지만..
조금 바람이 불어서 배가 밀리거나 조류가 조금 빠른 경우 바닥층 공략이 수월하진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CB ONE 측과 상의하여, 140mm 모델의 고비중 모델을 기획하고 여러 차례의 실제 테스트에 이어 신제품으로 100g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네요.
2025 초여름부터 프로토 모델로 조금씩 사용해본 결과, 특히 조금 깊은 수심대 (40~50m) 바닥을 공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줬습니다.
바닥층을 공략해야 하는 경우, 현재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어떠한 싱킹 펜슬보다도 더 효율적인 침상 속도로 수중의 부시리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야.... 이거 빨리 가라앉으면 그만큼 밑걸림도 심한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트레블 훅 세팅이 아니라 헤드쪽의 싱글 어시스트 세팅과 오히려 명확한 바닥 터치감으로 밑걸림은 훨씬 편하게 회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OZMA 140SHW
길이 : 140mm
무게 : 100g
추천 훅 : 싱글 어시스트 세팅 (EX-Assist hook 11/0-5cm 추천)
이번 제품은 기본 트레블 훅이 미장착된 상태로 출시합니다.
대형 부시리와의 파이팅 안정성과 밑걸림 등의 요소로 싱글 어시스트 훅을 추천하고 있고, 실제 유저들도 싱글 어시스트 세팅 사용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굳이 트레블을 장착해서 출시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도 있구요.

기존 모델인 115SHW와 140SHW 모델의 비교

라인아이 자체도 사이즈를 키워서 스플릿링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훅 세팅은 오즈마 115SHW 에서 익숙한 방식입니다. 오션웍스 관리자의 추천 세팅입니다.
바늘은 다른 것보다도, CB ONE의 EX-ASSIST HOOK을 추천.
한국의 왕돌 스페셜 세팅으로 오션웍스 특주 사이즈인 11/0-5cm 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스플릿 링은 P-43의 8번까지 넉넉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더 큰 스플릿 링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칼럼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 기준으로 P-43 출시 전의 칼럼입니다.
2025 현재는 P-43의 출시로 위 사진과 같이 조금 더 간편하게 세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싱킹 패턴 자체가, 물 위에 뜨지 않는 작은 베이트 패턴이기 때문에, 되도록 섬세한 액션 연출을 위해 무거운 도래 사용보다 용접 링을 사용하여 연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리바스의 오션 레코드 기준 ~140LB 정도까지는 용접 링 6번, 150LB 이상은 7번 사용을 권장합니다.
작은 사이즈 대비 텅스텐 웨이트로 인한 고비중 모델이기 때문에,
침강속도가 꽤 빠르고, 빠른 조류에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순간적인 보일링 상황에도 굳이 플로팅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있고
폴링시 전체적으로 수평 자세를 유지하며 폴링시킬 수 있어서
사용하던 그대로 캐스팅하여 스키핑시키거나 보일링 주변에서 폴링시키는 것으로 입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도 2024년 시즌, 오즈마 115SHW의 싱글 세팅으로 150cm 오버의 대부시리를 샛짬 15미터 정도의 수심에서 안정적으로 랜딩할 수 있었습니다.

밑걸림도 가장 적고, 혹시 바늘이 바위에 걸린 경우 합사 8호 이상 세팅에서는 바늘만 뻗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루어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제대로 고기 입에 후킹되는 경우에는 강도의 문제는 없습니다)
액션법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수심층까지 가라앉히고 나서 속도를 조정하며 그냥 감기도 유효하고,
플로팅 펜슬의 다이빙 액션과 같은 방식으로 느릿하게 슥 끌어주고 로드를 되돌리며 슬랙을 감는 방식도 좋습니다.
관리자의 경우 후자의 액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NS 정어리 컬러

DNS 멸치 컬러

DNS 핑크 컬러

야광 핑크 컬러
야광 핑크의 경우, 물이 탁해지는 상황이나 작은 오징어 베이트의 상황을 위해 오션웍스에서 CB ONE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제작한 컬러입니다.
오즈마 시리즈 최초의 야광 컬러이며, 사실은 오션웍스 커스텀 컬러로 하고 싶었으나... 수량의 압박으로 포기하려는데 CB ONE에서 정규 컬러 라인업으로 런칭해 주었습니다.

약간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DNS 핑크와의 비교샷입니다. (사진은 115SHW 모델입니다만, 140도 똑같습니다)
비늘 문양으로 야광을 배치하여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발광을 실현했습니다.
확실히 어필이 일반 컬러보다는 강한 것인지.. 115SHW 모델도 그렇고 140SHW의 프로토에서도 그렇고, 특정 상황에서 반응이 조금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B ONE에서도 마음에 들었는지, 지그 컬러로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