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카펜터의 가람 120-220 입니다.

코니시 상이 블로그에서 중파동 포퍼라고 부르고 있던 제품입니다.
클래식한 빅 컵의 포퍼보다는 약하지만, 요즘 유행의 약파동 슬림 포퍼보다는 어필이 강한 타입의 루어입니다.
솔직히 관리자는 포퍼에 대해 아직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이 가람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인상깊은 장면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제주도 가파도에 방문한 코니시 상은 한창 이 가람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수심 80~90미터 지역을 이동하던 중, 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만새기가 도망가며 잡혀먹는 광경이 연출되었고, 바로 배를 세우고 앵글러들 모두 뛰어올라가 루어를 던졌습니다.
당연히 대부분 다이빙 펜슬이었고, 보일링 장소가 배에서 멀지 않았기에 대부분 근처에 루어는 잘 착수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그냥 감는 스키핑을 시도하기도 하고, 다이빙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당시 테스트중이던 중파동 포퍼 (가람)에만 큰 바이트가 일어났어요.


아마도 카펜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코니시 상의 블로그에서 여러 번 보셨을 사진일텐데..
이 것이 그 장면에서 올라온 부시리입니다. 130cm, 19kg 정도.
당일 저녁 식사 후 코니시 상과 잠시 대화하며 포퍼의 효과에 대해 물었고, 코니시 상도 역시 분명히 효과가 있는 장면이 있지만, 예측은 힘들고 사용해봐야 안다 라는 대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관리자가 오늘의 장면은 분명히 포퍼였기 때문에 낚였던 물고기 같다고 했고, 코니시 상도 웃으며 그런 것 같다고 했었죠.
그리고 지난 2025년 4월 말, 마지막 랜딩은 뜰채에 바늘이 걸리는 바람에 실패했지만 (......)
타시로 선장의 마라도 원정에서도 일반적인 다이빙 펜슬에는 10kg급 부시리가 덤비고 있었는데 타시로 선장이 던진 이 가람 120-220에 아마 추정 25kg 정도의 대형 부시리가 바이트했었어요.
코니시 상과 카펜터 팀과 낚시를 해 보면 놀라는 것이 포퍼의 사용 빈도입니다.
우타히메라던가 이 가람의 사용 빈도가 굉장히 높아요.
또한 특히 이 가람의 경우, 일반적인 포퍼의 사용법과는 달리, 로드는 다이빙 액션처럼 움직이지만 릴을 연속적으로 멈추지 않고 감음으로서 거의 스테이 없이 움직이는 스타일의 액션을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 이야기했던 코니시 상과 타시로 선장의 경우 모두 이 액션에 히트되었고요.
분명히 다이빙 펜슬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가지는 루어입니다. 다만 그것이 언제인지는 예측은 힘들다는 것이 아쉽지만,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쌓아 나가 봐야겠지요.
GARAM (가람) 120-220 (SH / SH-L / LM / MD)
길이 : 220mm (금속부 제외)
무게 : 대략 124~128g - 바늘, 링 제외 본체 무게
(모델 별로 상이함 )
추천 바늘 : 개당 10~11g
SH-L / SH / LM / MD의 4가지 타입입니다.
미묘한 차이입니다만, 코니시 상의 설명에 의하면 SH 타입은 연속한 파핑이 하기 쉽다고 합니다. 속도는 슬로우~퍼스트 모두 대응.
LM 타입은 부드러운 스톱 & 고 액션으로 루어를 이동시키는 것에 좋다고 합니다.
추가 - 코니시상 2025 8 7 블로그 정보
SH 타입 : 핀포인트에서의 액션에 강점
LM 타입 : 광범위를 이동하는 액션에 강점
참치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으로 실적이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과 베이트에 따라, 루어가 움직이는 시간이 긴 경우 / 멈추는 시간이 긴 경우 / 빠른 이동이 좋은 경우 ./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좋은 경우 등 패턴을 파악해서 어프로치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컬러는 3가지이며, 타입은 총 4가지이지만 컬러별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와 타입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블랙 백 오렌지 베리

날치 알미늄

정어리 알미늄

블랙백 오렌지 베리 SH-L

블랙 백 오렌지 베리 SH

블랙 백 오렌지 베리 LM

블랙 백 오렌지 베리 MD

날치 알루미늄 SH

날치 알루미늄 LM

정어리 알루미늄 MD
우드 플러그 사용시 주의사항
- 우드 플러그는 내츄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 각각의 도색, 무게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수분을 제거한 나무 소재이며, 방수를 위해 최대한의 가공과 코팅을 실시합니다만,
사용을 통해 겉면에 상처가 나고 습기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 겉면의 상처를 통해 나무 소재가 보이는 경우, 가능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말린 후 습기 침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수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드 펜슬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겉면의 상처가 심해지고 수분의 침투로 부력이 상실되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어와의 파이팅이나 랜딩 후 선상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카펜터의 가람 120-220 입니다.

코니시 상이 블로그에서 중파동 포퍼라고 부르고 있던 제품입니다.
클래식한 빅 컵의 포퍼보다는 약하지만, 요즘 유행의 약파동 슬림 포퍼보다는 어필이 강한 타입의 루어입니다.
솔직히 관리자는 포퍼에 대해 아직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이 가람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인상깊은 장면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제주도 가파도에 방문한 코니시 상은 한창 이 가람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수심 80~90미터 지역을 이동하던 중, 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만새기가 도망가며 잡혀먹는 광경이 연출되었고, 바로 배를 세우고 앵글러들 모두 뛰어올라가 루어를 던졌습니다.
당연히 대부분 다이빙 펜슬이었고, 보일링 장소가 배에서 멀지 않았기에 대부분 근처에 루어는 잘 착수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그냥 감는 스키핑을 시도하기도 하고, 다이빙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당시 테스트중이던 중파동 포퍼 (가람)에만 큰 바이트가 일어났어요.


아마도 카펜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코니시 상의 블로그에서 여러 번 보셨을 사진일텐데..
이 것이 그 장면에서 올라온 부시리입니다. 130cm, 19kg 정도.
당일 저녁 식사 후 코니시 상과 잠시 대화하며 포퍼의 효과에 대해 물었고, 코니시 상도 역시 분명히 효과가 있는 장면이 있지만, 예측은 힘들고 사용해봐야 안다 라는 대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관리자가 오늘의 장면은 분명히 포퍼였기 때문에 낚였던 물고기 같다고 했고, 코니시 상도 웃으며 그런 것 같다고 했었죠.
그리고 지난 2025년 4월 말, 마지막 랜딩은 뜰채에 바늘이 걸리는 바람에 실패했지만 (......)
타시로 선장의 마라도 원정에서도 일반적인 다이빙 펜슬에는 10kg급 부시리가 덤비고 있었는데 타시로 선장이 던진 이 가람 120-220에 아마 추정 25kg 정도의 대형 부시리가 바이트했었어요.
코니시 상과 카펜터 팀과 낚시를 해 보면 놀라는 것이 포퍼의 사용 빈도입니다.
우타히메라던가 이 가람의 사용 빈도가 굉장히 높아요.
또한 특히 이 가람의 경우, 일반적인 포퍼의 사용법과는 달리, 로드는 다이빙 액션처럼 움직이지만 릴을 연속적으로 멈추지 않고 감음으로서 거의 스테이 없이 움직이는 스타일의 액션을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 이야기했던 코니시 상과 타시로 선장의 경우 모두 이 액션에 히트되었고요.
분명히 다이빙 펜슬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가지는 루어입니다. 다만 그것이 언제인지는 예측은 힘들다는 것이 아쉽지만,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쌓아 나가 봐야겠지요.
GARAM (가람) 120-220 (SH / SH-L / LM / MD)
길이 : 220mm (금속부 제외)
무게 : 대략 124~128g - 바늘, 링 제외 본체 무게
(모델 별로 상이함 )
추천 바늘 : 개당 10~11g
SH-L / SH / LM / MD의 4가지 타입입니다.
미묘한 차이입니다만, 코니시 상의 설명에 의하면 SH 타입은 연속한 파핑이 하기 쉽다고 합니다. 속도는 슬로우~퍼스트 모두 대응.
LM 타입은 부드러운 스톱 & 고 액션으로 루어를 이동시키는 것에 좋다고 합니다.
추가 - 코니시상 2025 8 7 블로그 정보
SH 타입 : 핀포인트에서의 액션에 강점
LM 타입 : 광범위를 이동하는 액션에 강점
참치의 경우 두 가지 모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으로 실적이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과 베이트에 따라, 루어가 움직이는 시간이 긴 경우 / 멈추는 시간이 긴 경우 / 빠른 이동이 좋은 경우 ./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좋은 경우 등 패턴을 파악해서 어프로치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컬러는 3가지이며, 타입은 총 4가지이지만 컬러별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와 타입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블랙 백 오렌지 베리

날치 알미늄

정어리 알미늄

블랙백 오렌지 베리 SH-L

블랙 백 오렌지 베리 SH

블랙 백 오렌지 베리 LM

블랙 백 오렌지 베리 MD

날치 알루미늄 SH

날치 알루미늄 LM

정어리 알루미늄 MD
우드 플러그 사용시 주의사항
- 우드 플러그는 내츄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 각각의 도색, 무게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수분을 제거한 나무 소재이며, 방수를 위해 최대한의 가공과 코팅을 실시합니다만,
사용을 통해 겉면에 상처가 나고 습기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 겉면의 상처를 통해 나무 소재가 보이는 경우, 가능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말린 후 습기 침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수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드 펜슬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겉면의 상처가 심해지고 수분의 침투로 부력이 상실되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어와의 파이팅이나 랜딩 후 선상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