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카펜터의 새로운 컨셉 탑워터 루어, KLL 049A SS Runner입니다.

카펜터의 대표이사, 빅게임 톱 태클 디자이너 코니시 상.
카펜터는 그의 회사이지만, 조금 특수한 컨셉의 루어들은 KLL 브랜드로 발매하는데 (Konishi Lure Laboratory),
이번에 발매한 제품 역시 약간 특이한 컨셉의 루어로, KLL 049A 라는 코드명을 가진, SS runner 라는 루어입니다.
초기 컨셉은, 코니시 상의 설명대로라면 2012년에 기획된 루어이며, 다이빙 펜슬이 아닌, 순수 수면용 탑워터 루어입니다.
지난 2024년 10월의 왕돌초에 코니시 상이 방문했을 때, 한창 막바지 테스트를 하고 있었어요.

좋은 상황은 아니었는데, 대차게 망하고 간거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암튼 당시도 크진 않았지만 이 루어에 몇 마리의 부시리가 올라왔었습니다.
코니시상의 설명으로도, 일반적으로 다이빙 펜슬보다 효과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컨셉의 루어입니다.
논스톱 져크 방식으로 계속 감아서 수면과 수면 직하를 공략하는 루어이고, 상황이 맞으면 좋을 수 있지만 먹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입질을 받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구요.
다만, 이 SS Runner는 완전한 수면용 탑워터 루어이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바이트를 받게 되면 대상어도 완전히 어체를 드러내고 화려하게 바이트합니다.
또 계속 감아들이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체이스 역시도 굉장한 박력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물론 낚을 수 있는 조건이 한정되기 때문에, 즉 낚을 수 있는 기회 자체는 다이빙 펜슬보다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박력 있는 바이트 장면의 재미가 있습니다.
다이빙 펜슬이 대세가 되어버린 요즘, 새로운 재미를 주는 루어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수량이 극소량이라.. 일본 국내 판매만 한다고 했는데, 코니시상에게 졸라서 극소량 입고했어요 헤헤 (자랑)
KLL 049A SS (Shallow Special) RUNNER
길이 : 215mm (금속부 제외)
무게 : 대략 110g - 바늘, 링 제외 본체 무게 (관리자 측정)
추천 바늘 : 개당 7~8g (싱글 혹은 트레블)
*** 제품에 따라 바늘이 포함된 제품이 있습니다!!



코니시 상이 이야기하는 SS Runner
부시리와 GT에 효과가 있습니다. 참치에 대해서는 시험하지 않아서 모릅니다.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대상 물고기와 미끼가 가까울 때라고 합니다.
- 관리자 해설 : 낚시를 하다보면 아, 대상어가 깊은 곳에 있다가 한번에 올라와서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을 때와, 대상어가 수면 주변을 배회하는구나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SS Runner는 후자의 경우에 효과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당연히 수심이 깊은 곳 보다는 얕은 곳이 유리한 편이며, 대상어가 머리를 수면 위로 올려서 포식할 때 좋습니다.
- 관리자 해설 : 일반적인 펜슬로 낚시를 하는 경우에도, 펜슬이 물 속으로 깊게 다이빙해서 잘 뜨지 않을 때 물 속에서 바이트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수면에서 파장을 내며 움직여 수면에서 바이트하는 것이 많은 날이 있습니다. 이번 역시도 후자의 경우.
액션 패턴은 그냥 감기가 메인입니다만, 그냥 감기만 해도 되고, 로드 팁을 짧은 피치로 트위칭하면 루어가 중간 중간 물 속으로 다이빙하며 다트 액션을 냅니다.

블랙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정어리 알루미늄 컬러 (바늘 포함)

니라미하나다이 컬러 (바늘 포함)

꽁치 알루미늄 컬러 (바늘 포함)

날치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고등어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바늘이 포함된 경우 사진과 같은 바브레스 타입의 어시스트 싱글 훅입니다.
우드 플러그 사용시 주의사항
- 우드 플러그는 내츄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 각각의 도색, 무게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수분을 제거한 나무 소재이며, 방수를 위해 최대한의 가공과 코팅을 실시합니다만,
사용을 통해 겉면에 상처가 나고 습기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 겉면의 상처를 통해 나무 소재가 보이는 경우, 가능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말린 후 습기 침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수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드 펜슬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겉면의 상처가 심해지고 수분의 침투로 부력이 상실되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어와의 파이팅이나 랜딩 후 선상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카펜터의 새로운 컨셉 탑워터 루어, KLL 049A SS Runner입니다.

카펜터의 대표이사, 빅게임 톱 태클 디자이너 코니시 상.
카펜터는 그의 회사이지만, 조금 특수한 컨셉의 루어들은 KLL 브랜드로 발매하는데 (Konishi Lure Laboratory),
이번에 발매한 제품 역시 약간 특이한 컨셉의 루어로, KLL 049A 라는 코드명을 가진, SS runner 라는 루어입니다.
초기 컨셉은, 코니시 상의 설명대로라면 2012년에 기획된 루어이며, 다이빙 펜슬이 아닌, 순수 수면용 탑워터 루어입니다.
지난 2024년 10월의 왕돌초에 코니시 상이 방문했을 때, 한창 막바지 테스트를 하고 있었어요.

좋은 상황은 아니었는데, 대차게 망하고 간거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암튼 당시도 크진 않았지만 이 루어에 몇 마리의 부시리가 올라왔었습니다.
코니시상의 설명으로도, 일반적으로 다이빙 펜슬보다 효과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컨셉의 루어입니다.
논스톱 져크 방식으로 계속 감아서 수면과 수면 직하를 공략하는 루어이고, 상황이 맞으면 좋을 수 있지만 먹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입질을 받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구요.
다만, 이 SS Runner는 완전한 수면용 탑워터 루어이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바이트를 받게 되면 대상어도 완전히 어체를 드러내고 화려하게 바이트합니다.
또 계속 감아들이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체이스 역시도 굉장한 박력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물론 낚을 수 있는 조건이 한정되기 때문에, 즉 낚을 수 있는 기회 자체는 다이빙 펜슬보다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박력 있는 바이트 장면의 재미가 있습니다.
다이빙 펜슬이 대세가 되어버린 요즘, 새로운 재미를 주는 루어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수량이 극소량이라.. 일본 국내 판매만 한다고 했는데, 코니시상에게 졸라서 극소량 입고했어요 헤헤 (자랑)
KLL 049A SS (Shallow Special) RUNNER
길이 : 215mm (금속부 제외)
무게 : 대략 110g - 바늘, 링 제외 본체 무게 (관리자 측정)
추천 바늘 : 개당 7~8g (싱글 혹은 트레블)
*** 제품에 따라 바늘이 포함된 제품이 있습니다!!



코니시 상이 이야기하는 SS Runner
부시리와 GT에 효과가 있습니다. 참치에 대해서는 시험하지 않아서 모릅니다.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대상 물고기와 미끼가 가까울 때라고 합니다.
- 관리자 해설 : 낚시를 하다보면 아, 대상어가 깊은 곳에 있다가 한번에 올라와서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을 때와, 대상어가 수면 주변을 배회하는구나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SS Runner는 후자의 경우에 효과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당연히 수심이 깊은 곳 보다는 얕은 곳이 유리한 편이며, 대상어가 머리를 수면 위로 올려서 포식할 때 좋습니다.
- 관리자 해설 : 일반적인 펜슬로 낚시를 하는 경우에도, 펜슬이 물 속으로 깊게 다이빙해서 잘 뜨지 않을 때 물 속에서 바이트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수면에서 파장을 내며 움직여 수면에서 바이트하는 것이 많은 날이 있습니다. 이번 역시도 후자의 경우.
액션 패턴은 그냥 감기가 메인입니다만, 그냥 감기만 해도 되고, 로드 팁을 짧은 피치로 트위칭하면 루어가 중간 중간 물 속으로 다이빙하며 다트 액션을 냅니다.

블랙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정어리 알루미늄 컬러 (바늘 포함)

니라미하나다이 컬러 (바늘 포함)

꽁치 알루미늄 컬러 (바늘 포함)

날치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고등어 알루미늄 컬러 (바늘 미포함)

바늘이 포함된 경우 사진과 같은 바브레스 타입의 어시스트 싱글 훅입니다.
우드 플러그 사용시 주의사항
- 우드 플러그는 내츄럴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 각각의 도색, 무게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수분을 제거한 나무 소재이며, 방수를 위해 최대한의 가공과 코팅을 실시합니다만,
사용을 통해 겉면에 상처가 나고 습기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 겉면의 상처를 통해 나무 소재가 보이는 경우, 가능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말린 후 습기 침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수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드 펜슬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겉면의 상처가 심해지고 수분의 침투로 부력이 상실되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어와의 파이팅이나 랜딩 후 선상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