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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워크의 제품 입고 소식과 제품 관련 정보, 장비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리뷰 및 제품의 테스트 레포트.

[신제품] CB ONE 2023 신제품 예고

관리자
2022-10-12
조회수 208

꾸준히 신제품을 발매해 온 CB ONE

국내에서의 인지도와 상관없이 정말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펜슬베이트.


무작정 만드는게 아니라,


수없는 현장 경험에서 기존 제품이 커버할 수 없는

명확한 사용 환경과 그에 따른 액션 목표를 설정하여

제품의 컨셉을 정하고 이미지한 후,


그 이미지에 맞게 몇 가지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그것으로부터 이미지한 제품에 맞게 다듬어나가며

현장에서 반응을 확인해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쓰기 편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도 있죠.


이번 그들의 원정 서포트에서 놀랐던 점 중 하나는,

조과를 노린 원정이라기보다는 낚시의 많은 부분이

"테스트"로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시판되는 루어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루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수없이 루어를 교체하고,

루어의 접속부나 바늘을 교체하며 액션과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들의 오피셜 SNS에도 소개된 몇가지 출시 예정 펜슬들을 

살짝 소개해봅니다.




1. RODEO 220 (로데오 220).



 조로와 함께, CB ONE의 양대 산맥이었던 RODEO (로데오)

2020년쯤엔가, 신형으로 리뉴얼되며, 185 사이즈를 필두로, 135 / 165 / 185 / 200 

총 4가지 사이즈가 출시되고 있죠.

가을이 메인 시즌인 국내 실정에, 135, 165 등의 작은 사이즈는 인기가 별로 없지만..

빠른 로드웍에도 액션 에러 없이 수면 아래에서 Z 궤도를 그리며

잠행하고, 빠르게 부상하여 전반적으로 빠른 템포의 액션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펜슬입니다.

세미 플랫한 몸체가 흔들거리며 빠르게 부상하고,

멈춤 없이 연속한 다이빙 액션이 가능한 펜슬로, 잔잔한 수면에서의 활성도가 낮은 부시리를

리액션으로 유혹하는데 유리한 루어입니다.

이러한 액션 컨셉을 기반으로 태어난 펜슬이기에 대형화하기는 매우 힘든 컨셉이지만,

220 사이즈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대략 118~120g 정도 (본체) 무게로, 합사 10호의 사용에도 충분한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원정에서도 프로듀서 하야시상이 급작스레 일어난 보일링에 정확히 캐스팅하여

134cm, 20kg급의 대형 부시리를 낚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펜슬입니다.


220mm 사이즈의 120g 급 로데오라니..

가을 시즌의 메인 펜슬 사이즈로 더없이 좋은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 BAZOO SLIM 220 (바쥬 슬림 220)



국내의 부시리 씬에서, 포퍼류는 매우 제한된 장면에서 사용이 되어 왔다고 생각해요.

봄 시즌에 간혹, 혹은 늦가을 남해권 몇 포인트에서 빅 포퍼가 매우 차별화되는 유용한 효과를 내곤 했죠.


일본에서는 재작년 경부터 슬림 포퍼류가 정말 메이커 불문, 무차별로 출시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는 했는데..

사실 그건 부시리 때문은 아니었어요.

옐로핀이나 블루핀 튜나 게임에서의 블라인드 캐스팅 게임에서 슬림 포퍼의 위력이 알려지기 시작한 때문이었죠.

그 인기는 일본 옥션에서의 슬림 포퍼류 가격 형성만 봐도 대충 알 수 있는데,

CB ONE의 BAZOO의 경우, 국내에선 인지도가 딱히 없었지만, 

일본 옥션 가격은 ZORRO나 RYAN에 비할 바가 아니었죠.

국내에선 시마노의 버블딥 계열이 타시로 선장의 영상 때문인지 꽤 인기가 있었고요.


주변에서도, 슬림 포퍼 종류를 선호해서 열심히 던지시는 분들을 몇 분 필드에서 만나보았지만,

솔직히 관리자 개인적으로는..

저걸 굳이...? 왜...?

라는 생각이었어요😅 

딱히 차별화된 효과를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원정팀의 낚시를 관전하면서

가장 충격적인게 슬림 포퍼의 효과였습니다.


왜 그런 날이 있잖아요.

전날 센 바람과 너울로 좋은 활성이었다는데,

당일은 조류도 딱히 좋지 않고, 수면은 장판이고, 

고기는 분명 많이 있고 수면에 관심도 있어서

체이스는 간간히 들어오지만 막상 바이트로 잘 이어지지 않는 그런 날.



그런 상황에서,

정말 놀랄만큼 확실하게 높은 확률로 바이트까지 유도해 주더군요.

물론 마구잡이로 그냥 쓰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사용법이 있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바쥬 슬림이 출시되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요.


사노상이 손짓발짓 번역기까지 이용하여 설명해 주었는데,

정말 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만큼 확실한 효과가 있었어요.

오죽했으면 관리자 복귀하자마자 안쓰던 바쥬에 바늘달아서 펜슬통에 장전해둠


일반의 BAZOO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조금 더 섬세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 BAZOO SLIM은,

일단 220mm / 82g 정도의 스펙으로 내년 4월 데뷔 예정입니다.

조금 가볍다 할 수도 있지만, 기본 BAZOO도 같은 무게 대비 정말 최고의 비거리를 내던 펜슬이고

같은 컨셉의 공기역학 컨셉을 가진 BAZOO SLIM도, 

PE 8호 클래스에서도 충분 이상의 비거리를 뽑아내주는걸 필드에서 확인했습니다.

심지어 역풍에서도요.


내년 특주 품목에 넣어야 하나, 분명 재고가 남을 것 같은데

관리자가 고민할 정도의 펜슬.

정말, 꼭 하나 정도는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RYAN 300 (라이언 300)


후... 낚시꾼으로의 관리자 입장에서, 그냥 딱 5개만 발주해서 나 혼자만 쓸까 싶은 펜슬.


이정도로 끝낼까 싶어요 라이언 300에 대한 설명은.




요건 관리자의 트윈훅 세팅



요건 씨비원 팀의 바브리스 트레블 세팅.



CB ONE 사의 제품들 중, 국내의 인지도 원탑은 아직도 ZORRO가 부동의 1위겠지만..

실상 필드에서 정말 캐스팅 게임을 즐기는 매니악들 사이에서는 

RYAN이 순위를 역전하지 않았나 느끼는 관리자입니다.

물론 작은 사이즈의 RYAN은 역시나 아직은 인기가 없지만

이건 RYAN 할애비라도 인기가 없을 듯 하지만

230, 250의 인지도는 이제 탑클래스라고 봐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만간 조로의 인기를 능가할 것 같아요.


거기에,

진짜 빅베이트의 영역에 있는 300 사이즈가 출시됩니다.

230, 250의 폼과 액션은 사이즈에 맞게 약간 변형이 되었지만,

사이즈 대비 꽤나 사용하기 편한 빅베이트라고 생각해요.

300mm, 235g 클래스이며, 무게는 약간의 편차가 있겠죠.

바늘은 개당 13~15g 클래스 세팅입니다.

총 무게 대략 265g 클래스.


음... 사실, 캐스팅 인구 모두를 위한 펜슬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편하다고 관리자가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그 클래스의 다른 펜슬 대비 편하다는 것이고,

이게 진짜 다이빙 액션인지 로잉머신인지 헷갈리는 그런 펜슬들을 써보면 ㅎㄷㄷ

사실 빅베이트의 부하에 대해 면역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역시나 쉽지 않은 사이즈의 펜슬이에요.

캐스팅이나 액션면에서나.


다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을만한 것은.


빅베이트에 이제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실 만한 가치가 있는 펜슬이라는 것이고.

기존 비슷한 클래스나 더 큰 펜슬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하나 갖추셔야 할 펜슬이라는 것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총판의 관리자이긴 해도, 엄밀히 CB ONE의 테스터는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있을 때, 새로운 프로토타입 루어들을 보고, 그들의 태클로 던져보고, 사용해볼 수는 있었지만

엄밀히 지급받을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라이언 300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4일 내내 산바쿠 산바쿠 노래를 불러댔더니..

마지막에 한번 테스트삼아 사용해보라며 선물로 하나 주더라고요.

먹고 떨어져라


그리고 이어진 개인 출조 중 좋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지인이 던진 펜슬 - 200~220 사이즈 - 에 좋은 사이즈의 체이스가 이어졌으나 바이트까지 이어지지 않았고,

바로 옆 지인의 펜슬 - 230 사이즈 - 도 마찬가지.

오호라.. 큰 녀석이 있구나 하고 바로 RYAN 300  투입.

헛방 없이 바로 바이트로 이어진 녀석이 132cm에 21kg.

빵 좋은 멋진 녀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에 맞았을 경우의 빅베이트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던 순간이었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딱 5개만 발주해서 나만 쓰고 싶다고..


이 외에도 공개하지 않은 테스트중인 프로토타입의 루어들도 많고,

로드며,

장갑 등 여러 가지 신제품들이 있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볼 수 있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