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오션 워크의 낚시에 대한 단상과 이론적인 이야기. 때로는 소소한 낚시 잡담들.

오션웍스, 2024

관리자
2024-02-07
조회수 378

어느새 갑진년, 2024 새해도 한 달이 넘어 구정이 코 앞이네요.

우리가 메인으로 하는 대상어인 부시리는 조금은 소강상태인 시즌이군요.


관리자도 이런저런 일도 하며,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캐스팅 외에도 지깅도 사랑하는 관리자는 신년 첫 날부터 지깅에 메달 사이즈의 좋은 부시리를 만나는 행운도 있었네요.



지난 주에는 오사카 피싱쇼에 다녀왔구요.



낚시를 정말 좋아하면서, 낚시 장비에도 관심이 참 많은 관리자는

예전부터도 오사카 피싱쇼를 개인적인 관심으로 몇 번 참관했는데,

그 때마다 거의 이틀에 가까운 시간동안 부스를 찬찬히 보며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감각에 새겨넣곤 했었어요.

물론, 필드에서 직접 사용해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꼭 직접 내 손으로 만져보고 파악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었습니다.


이제는 일반 동호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입장이 되어 돌아보는 오사카 피싱쇼는

참으로 대단한 일본의 업계와 동호인의 규모에서 그저 참 부러움이 더욱 많이 들더라구요.


자, 조만간 시즌이 시작될텐데,

올해 2024의 오션웍스는 어떨까요.


2021년 여름 CB ONE의 총판으로 문을 열고, 

3년차의 2024가 되는 올해, 본격적으로 달려보고자 합니다.


올해 계획된 것들을 간단하게 한번 브리핑해볼께요.


일단은 오션웍스의 근간이 되는 CB ONE의 소식.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24 시즌에 CB ONE의 모든 낚시대 라인업이 리뉴얼됩니다.


메인 캐스팅 로드인 ENFINITY 시리즈도 완전히 새로운 블랭크로 바뀌고,

이미 리뉴얼 런칭 완료된 지깅 로드 시리즈인 HRM.

라이트지깅 로드인 DIVERDOWN.

그리고 빅게임 브랜드의 로망, 빅게임의 정점 몬스터 튜나용 로드 라인업인 STANDUP TUNA 시리즈 등등.



국내에서의 메인 아이템이 될 ENFINITY 시리즈는,

이미 테스트 과정에서 관리자 역시도 조금은 사용해봤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굉장한 로드로 완성되었습니다.

소재나 부속 등도 고급화되어 가격은 기존보다 올라가지만,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해보면 가격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업데이트라고 생각해요.



국내에서 메인이 될 스펙은 아무래도 조금 높은 파워의 품번일텐데

CB ONE과 협의하여 일본보다도 한국에서 먼저 런칭이 결정되었습니다.

일단 2월 말~3월 정도면 국내 수입 예정의 스펙이 모두 샘플로 갖춰지게 되는데

각 필드와 지역의 샵에서 시연회를 먼저 가질 예정이니 꼭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내 빅게임 트렌드상, 지깅의 위상이 조금은 아쉬운 요즘이지만

새롭게 탄생한 HRM 지깅 로드 역시 정말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스탠다드한 퀵 리스펀스 이미지의 6피트 모델과, 내츄럴한 로우 레스펀스 이미지의 6.6피트 모델 모두

정말 빈틈없는 지깅의 범위를 커버해주는 라인업으로 완성되었어요.



또, 국내에는 극소량 들어오는 라인업으로, STANDUP TUNA입니다.

3가지 모델, 7', 7' 4", 7' 8" 모두 합사 12호, 300그램 오버 캐스팅이 가능한,

200kg 이상의 참치를 타겟으로 하는 슈퍼 몬스터 모델입니다.

원정, 혹은 슈퍼 빅베이트의 부시리 파워게임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극 소량 수입을 진행하려고 해요. 



그리고.. 아마도 가장 관심이 많으실 올해의 CB ONE 펜슬 수입에 대해서는,

기타 생산 기종 모두 소량 진행은 하겠지만

한국 특주 물량 관련해서는 라이언 230 / 250, 조로 240, 그리고 올해 새로 발매하는 루돌프 260이 메인이 됩니다.

특히 루돌프 260에 대해서는.. 2023 가을 테스트 시즌부터 정말 꽤나 놀라운 장면들을 많이 접했는데

이미 입소문으로 들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현장에서 직접 느껴본 분들도 계시는 터라

여기서야 길게 얘기하지 않겠지만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ㅋ


그리고, 올해 오션웍스에서 새로이 소개해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꽤 될 것 같습니다.


먼저 한국에는 무척 새로운 브랜드로, 

익숙한 일본이 아닌 지구 반대편 호주의 브랜드, BLACK LEDGE 블랙 렛지라는 브랜드입니다.

호주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일본과는 또 다른 양덕들이 만든 브랜드로

호주 뉴질랜드 쪽에서는 이미 가장 핫하면서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몇 가지는 관리자와 지인들이 국내의 부시리에서도 실력을 검증했었고,

가장 큰 메리트라면.. 내구성이 정말 어나더레벨 이라는 점.

지티나 스패니시 등 강력한 이빨을 가진 대상어도 많은 동네에서 탄생했고,

험한 갯바위에서의 사용도 워낙 많은 지역이다보니

대체 코팅을 뭘로 어떻게 한 것인지.. 우드 펜슬이 이정도 내구성이 된다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격은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흔한 일본 제품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로 꽤나 신선한 사용감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태어난지 이제 2년 정도, 일본 빅게임 씬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신생 브랜드 GOODBAIT 굿베이트.

시마노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루어들을 오랜 시간 제작해 온

야마다 신 상이 프로듀싱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몇 번의 원정을 다녀갔고, 오션웍스에서 단독으로 한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드 대비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사출 제품을 메인으로 생산하며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의 새로운 루어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월 내로 첫 물량이 들어오니까 곧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미 몇 차례 소개시켜 드렸고 이미 진행하고 있는 FISH TRIPPERS VILLIAGE 피시 트리퍼스 빌리지.

일단 써 보면 당연히 느낄 수 밖에 없는 좋은 제품들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벌써 꽤 많은 분들이 추가 입고에 대한 문의를 주고 계시네요.


오션웍스를 시작하면서,

관리자가 참 진행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소품 중 하나인 바늘입니다.

칼럼의 주제로도 여러 번 거론되었던 소품이고,

낚시라는 과정 중에도 가장 중요도가 높은 소품 중 하나죠.

일본의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진, 신뢰도 높은 브랜드인 YAMAI 야마이 사의 제품을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개인적으로도 일본에서 완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꽤 좋은 제품입니다.

일본 내 생산 제품으로, 타잉까지 모두 일본에서 진행하여 제품 생산이 그리 빠르지 못하지만

그만큼 신뢰도는 충분한 브랜드입니다.

역시 곧 보여드릴께요.


타시로 선장의 SUNRISE 선라이즈 브랜드.

낚시대 보다는 의류나 굿즈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발매하는데,

고맙게도 한국 내의 선라이즈 브랜드에 관한 전권을 일임받았습니다.

많은 종류의 제품은 아니겠지만,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가치있고 좋고 멋진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할께요.


또한.. 음. 지금 진행중인 3개의 브랜드가 추가로 있습니다.

구두상으로는 이미 진행이 되었지만, 아직 제품 일정이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비밀로 해둘께요.

하지만, 분명히 깜짝 놀랄 만한 브랜드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션웍스에서 저걸 가져왔다고...? 

하실 정도의 브랜드니까, 이 것은 진짜 첫 물량 수입이 결정되면 다시 공지하도록 할께요.


주말 연휴, 구정이 끝나고 나면.. 이제 금방 봄이라고 할 수 있는 3월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달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서도

조금 쉬면서 스토브 시즌 준비도 잘 하시고

곧 다시 물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