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칼럼 주제로 생각했던건데, 걍 잡담처럼, 편안하게, 뭐 오션웍스에서 판매하고 있던 말던, 루어나 태클이나 소품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리뷰라기엔 너무 소소하고, 그냥 노가리 까듯이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뭐 논리적인 흐름이라던지 이성적인 판단이라던지 그런거 없고 그냥 진짜 말그대로 의식의 흐름 그 잡채로 흘러갑니다.
첫 번째 주자는 CB ONE의 라이언입니다.
그 중에서도 콕 찝어서 230.

사실 180 아래로는 사용 빈도가 많지 않고,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역시 230과 250이고,
둘 다 진짜 엄청 좋은 기억도 많고 그만큼 믿음도 강력한 루어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해보면,
대략 길이는 227mm (앞에 라인아이 빼고, 뒤에 금속부 빼고)
무게는 대충 130g 전후.
일단 사이즈부터가 뭐.. 메인 가을 시즌에 딱 잘 먹을 사이즈죠.
어지간한 태클로 던지기도 편하고.
이게 처음 출시되었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대충 8년? 9년 전 쯤인 것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가 않음)
그 때만 해도 230에 130이면 평균보다는 꽤 큰 사이즈의 루어였어요.
일본 옥션에서도 230은 그리 비싸지 않았고. 200이 훨씬 비쌌었고 (지금도 그런가?)
250은 정가 정도면 충분히 구할 수 있었고요.
그랬던 시절을 거쳐서 점점 사용하는 루어의 평균 사이즈가 커지고
어느 순간 230이 가장 만만한 사이즈가 되어버린 현실 ㅎㅎ
국내에서는 왕돌이 불을 뿜었던 2021년 (아니 벌써 그게 5년 전이군요) 정도를 기점으로 인기가 폭발했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왕돌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순식간에 인기도 약간 시들해진 느낌이긴 합니다
(오션웍스 관리자로 판매 추이나 현장에서 사용 빈도 등을 보면서 드는 느낌인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름 어지간한 루어들을 다 써보고 있는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사실 루어는 사람에게 유행을 타는거지, 부시리에게 유행을 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분명히 계절별 패턴이라던지. 그 시즌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따라 조금 더 확률이 높은 날이 많은 루어가 따로 있을 수도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정말 잘 만든 루어, 잘 무는 액션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것은 5년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아마 5년 후에도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뭐 잡담처럼 만약에 루어를 딱 하나만 가져가야 한다면 뭘 가져가겠냐 라는 질문에
관리자에게는 높은 확률로 최소 3손가락 안에 들어갈 루어가 바로 라이언 230인듯 하네요.
최소 한국의 메인 시즌인 9월~10월에는 거의 1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은 예전만큼 많이 던지지는 못하지만
그것은 사실 잘 물지 않는다.. 라는 이유보다, 관리자의 직업 특성 상(?) 다른 루어들도 많이 써 봐야 하기 때문인 이유가 더 큰데,
뭔가 던지긴 해야 되는데 대체 뭘 던져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는 그냥 일단 무지성 라이언 230을 던지고 보자 할 정도로 믿음이 큰 루어.
바늘 세팅에 대해서인데
기본적으로 트레블 기준 ST-66 5/0, 11그램 전후가 추천 바늘입니다. 링 사이즈는 10번.
이전 오션웍스 초창기에 계획했던 칼럼 주제 중 하나로, 11 그램 세팅의 트레블 / 트윈 / 싱글에서 각각 액션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드론을 띄워서 확인해 보자! 라는 것이 있었어요.
근데 그 때 귀찮음을 무릎쓰고 바늘 열심히 바꿔가면서 던져봤는데..
심지어 드론샷 찍는 중에 바이트도 받았었는데..
생....각만큼 실제 액션 자체는 엄청나게 차이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사용감은 차이가 나요.
그리고 액션을 주는 방식에 따라 안정감도 약간은 차이가 나는게..
확실히 물이 좀 셀 때나, 다이빙을 길게 주는 경우는 트레블>트윈>싱글 순으로 안정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물이 약할때나, 숏 져킹으로 짧게 짧게 액션을 주는 경우는 크게 차이가 없었고요.
관리자의 경우 라이언 230을 처음 사용하던 시절에는 꾸역꾸역 11그램 맞춘 트윈훅을 타잉해서 사용했었는데
- 시중에 11그램을 정도를 맞출 수 있는 기성품 트윈 훅이 없었음 그때는..
어느 순간 싱글로 와서, 이제는 98% 정도 싱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약간의 무게 가감 정도.
기본적으로 개당 10~11그램 정도의 싱글을 세팅하고, 가끔 조금 더 무거운, 13그램 가까이 되는 싱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정말 가끔이지만 그 것에 3~5그램 정도의 싱커를 추가하기도 합니다만 물론 이 것은 흔한 일은 아니구요.

여서도에서 154cm, 33kg 오버 몬스타를 랜딩했을 때는 야마이 CB 5/0 세팅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 여름 140kg 클래스 참치도 라이언 230이었습니다. 이 때는 ST-66 5/0 세팅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히 이 두 마리겠죠.
그리고 선라이즈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썰렸던 그 몬스터도 라이언 230이었
그 외에도 사실 뭐 엄청 많은 추억이 있긴 한데
굳이 꾸역꾸역 사진 찾기도 힘들고 해서 나머지는 생략하긴 합니다만 진짜임 진짜 많음 말로 퉁치려는거 아님
진짜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정말 굉장한 펜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늘 세팅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잠재력도 풍부하고..
관리자 기준에서 초고속 롱 다이빙 정도가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데, 물리적으로 이런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펜슬은 다른 쪽을 포기해야 가능한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액션 패턴으로 99%의 낚시인들은 거의 시도하지 않는 패턴이라서.
어떤 태클에서도 거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팁의 파워가 있는 편이 패턴을 좀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어서 좋지 않나 싶습니다.
관리자 개인적으로는 안피니티 83/14에 14000XG + PE8호 + 쇼크리더 150LB 정도의 조합을 가장 선호합니다.
사실 뭐 꼭 라이언이 아니더라도 좋은 태클 조합이긴 합니다만 암튼.
사실 한국 특징이지만
정말 트렌드의 순환이 빠르고 이 것이 때로는 장점으로 때로는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하는데
장단점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좀 아쉬운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유행이라는 것은 사실 사람의 문제지 부시리의 입맛 문제는 아니거든요.
정말 좋은 루어는,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문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많은 경우에 안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어 주니까요.
어떤 특정 상황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패턴의 루어와
대부분 많은 상황에 안정적인 루어.
라이언 230은 한국에서 필드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주는, 육각형에 가까운 능력치의 루어 쪽이죠.
이미 아는 분들이야 아마도 끄덕끄덕 하면서 보실테지만,
뭐 좋다 해서 사놓았는데 제대로 던져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제부터 한번 꼭 갖고다니면서 믿고 던져보시는 것을 정말 진심 추천드립니다.
예전부터 칼럼 주제로 생각했던건데, 걍 잡담처럼, 편안하게, 뭐 오션웍스에서 판매하고 있던 말던, 루어나 태클이나 소품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리뷰라기엔 너무 소소하고, 그냥 노가리 까듯이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뭐 논리적인 흐름이라던지 이성적인 판단이라던지 그런거 없고 그냥 진짜 말그대로 의식의 흐름 그 잡채로 흘러갑니다.
첫 번째 주자는 CB ONE의 라이언입니다.
그 중에서도 콕 찝어서 230.
사실 180 아래로는 사용 빈도가 많지 않고,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역시 230과 250이고,
둘 다 진짜 엄청 좋은 기억도 많고 그만큼 믿음도 강력한 루어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해보면,
대략 길이는 227mm (앞에 라인아이 빼고, 뒤에 금속부 빼고)
무게는 대충 130g 전후.
일단 사이즈부터가 뭐.. 메인 가을 시즌에 딱 잘 먹을 사이즈죠.
어지간한 태클로 던지기도 편하고.
이게 처음 출시되었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대충 8년? 9년 전 쯤인 것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가 않음)
그 때만 해도 230에 130이면 평균보다는 꽤 큰 사이즈의 루어였어요.
일본 옥션에서도 230은 그리 비싸지 않았고. 200이 훨씬 비쌌었고 (지금도 그런가?)
250은 정가 정도면 충분히 구할 수 있었고요.
그랬던 시절을 거쳐서 점점 사용하는 루어의 평균 사이즈가 커지고
어느 순간 230이 가장 만만한 사이즈가 되어버린 현실 ㅎㅎ
국내에서는 왕돌이 불을 뿜었던 2021년 (아니 벌써 그게 5년 전이군요) 정도를 기점으로 인기가 폭발했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왕돌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순식간에 인기도 약간 시들해진 느낌이긴 합니다
(오션웍스 관리자로 판매 추이나 현장에서 사용 빈도 등을 보면서 드는 느낌인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름 어지간한 루어들을 다 써보고 있는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사실 루어는 사람에게 유행을 타는거지, 부시리에게 유행을 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분명히 계절별 패턴이라던지. 그 시즌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따라 조금 더 확률이 높은 날이 많은 루어가 따로 있을 수도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정말 잘 만든 루어, 잘 무는 액션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것은 5년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아마 5년 후에도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뭐 잡담처럼 만약에 루어를 딱 하나만 가져가야 한다면 뭘 가져가겠냐 라는 질문에
관리자에게는 높은 확률로 최소 3손가락 안에 들어갈 루어가 바로 라이언 230인듯 하네요.
최소 한국의 메인 시즌인 9월~10월에는 거의 1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은 예전만큼 많이 던지지는 못하지만
그것은 사실 잘 물지 않는다.. 라는 이유보다, 관리자의 직업 특성 상(?) 다른 루어들도 많이 써 봐야 하기 때문인 이유가 더 큰데,
뭔가 던지긴 해야 되는데 대체 뭘 던져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는 그냥 일단 무지성 라이언 230을 던지고 보자 할 정도로 믿음이 큰 루어.
바늘 세팅에 대해서인데
기본적으로 트레블 기준 ST-66 5/0, 11그램 전후가 추천 바늘입니다. 링 사이즈는 10번.
이전 오션웍스 초창기에 계획했던 칼럼 주제 중 하나로, 11 그램 세팅의 트레블 / 트윈 / 싱글에서 각각 액션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드론을 띄워서 확인해 보자! 라는 것이 있었어요.
근데 그 때 귀찮음을 무릎쓰고 바늘 열심히 바꿔가면서 던져봤는데..
심지어 드론샷 찍는 중에 바이트도 받았었는데..
생....각만큼 실제 액션 자체는 엄청나게 차이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사용감은 차이가 나요.
그리고 액션을 주는 방식에 따라 안정감도 약간은 차이가 나는게..
확실히 물이 좀 셀 때나, 다이빙을 길게 주는 경우는 트레블>트윈>싱글 순으로 안정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물이 약할때나, 숏 져킹으로 짧게 짧게 액션을 주는 경우는 크게 차이가 없었고요.
관리자의 경우 라이언 230을 처음 사용하던 시절에는 꾸역꾸역 11그램 맞춘 트윈훅을 타잉해서 사용했었는데
- 시중에 11그램을 정도를 맞출 수 있는 기성품 트윈 훅이 없었음 그때는..
어느 순간 싱글로 와서, 이제는 98% 정도 싱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약간의 무게 가감 정도.
기본적으로 개당 10~11그램 정도의 싱글을 세팅하고, 가끔 조금 더 무거운, 13그램 가까이 되는 싱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정말 가끔이지만 그 것에 3~5그램 정도의 싱커를 추가하기도 합니다만 물론 이 것은 흔한 일은 아니구요.
여서도에서 154cm, 33kg 오버 몬스타를 랜딩했을 때는 야마이 CB 5/0 세팅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 여름 140kg 클래스 참치도 라이언 230이었습니다. 이 때는 ST-66 5/0 세팅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히 이 두 마리겠죠.
그리고 선라이즈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썰렸던 그 몬스터도 라이언 230이었그 외에도 사실 뭐 엄청 많은 추억이 있긴 한데
굳이 꾸역꾸역 사진 찾기도 힘들고 해서 나머지는 생략하긴 합니다만
진짜임 진짜 많음 말로 퉁치려는거 아님진짜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정말 굉장한 펜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늘 세팅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잠재력도 풍부하고..
관리자 기준에서 초고속 롱 다이빙 정도가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데, 물리적으로 이런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펜슬은 다른 쪽을 포기해야 가능한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액션 패턴으로 99%의 낚시인들은 거의 시도하지 않는 패턴이라서.
어떤 태클에서도 거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팁의 파워가 있는 편이 패턴을 좀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어서 좋지 않나 싶습니다.
관리자 개인적으로는 안피니티 83/14에 14000XG + PE8호 + 쇼크리더 150LB 정도의 조합을 가장 선호합니다.
사실 뭐 꼭 라이언이 아니더라도 좋은 태클 조합이긴 합니다만 암튼.
사실 한국 특징이지만
정말 트렌드의 순환이 빠르고 이 것이 때로는 장점으로 때로는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하는데
장단점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좀 아쉬운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유행이라는 것은 사실 사람의 문제지 부시리의 입맛 문제는 아니거든요.
정말 좋은 루어는,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문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많은 경우에 안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어 주니까요.
어떤 특정 상황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패턴의 루어와
대부분 많은 상황에 안정적인 루어.
라이언 230은 한국에서 필드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주는, 육각형에 가까운 능력치의 루어 쪽이죠.
이미 아는 분들이야 아마도 끄덕끄덕 하면서 보실테지만,
뭐 좋다 해서 사놓았는데 제대로 던져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제부터 한번 꼭 갖고다니면서 믿고 던져보시는 것을 정말 진심 추천드립니다.